서양새마을금고 제48차 정기 총회

칼럼/정기연 칼럼|2024. 2. 17. 07:40

- 공로자 시상. 계획안 승인 -

서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만곤)가 16일 오후 2시에, 광주시 동구 제중로 77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730여 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의 진행은 제1부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다. 시상식은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서양새마을금고 이사장상,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상의 순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이 주는 단체상은 김만곤 이사장이 받았고, 서양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주는 우수회원 상은 김기순, 손애자, 이재권, 강경심, 최현미, 장순례 등 6명의 회원이 받았으며, 우수직원 상은 민창원 부장, 고미영 부장, 지충현 차장이 받았다.

 

남구청장 표창패는 김정순, 성수신 회원이 받았다. 이어서 김만곤 이사장의 이사말이 있었고, 무진 새마을금 이창호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만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희망찬 봄기운을 맞으며 제4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작년 216일에 취임했는데 오늘로써 딱 1년이 됐습니다. 지난 한 해는 저희 서양 금고뿐만 아니라 전국 1,290개 새마을금고 모두가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서양새마을금고는 대출처를 다변화하여 태양광 대출 및 우량기업 대출에 작년 한 해 동안 1,000억 원의 신규대출을 이루었고 예금 대출이자도 2% 이상 달성함으로써 내실이 튼튼해졌고, 2022년 말 자산 4,150억 원에서 2023년 말 자산 4,858억 원을 달성하여 708억 원의 자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광주·전남 98개 새마을금고 중 최대 성과를 올려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회장상을 서양새마을금고 단체에 수여했습니다.

 

이제 서양새마을금고는 광주·전남 98개 새마을금고 중 자산 3위 금고로서 2024년 에는 자산 5,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산 성장과 목표 순이익의 달성이 되면 배당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지역 사회에 이익금을 환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진 새마을금고 이창호 이사장은 축사에서전국 금융계가 어려운 시기에 취임한 김만곤 이장의 노력과 회원들의 협력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서양새마을금고가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선정되어 단체상을 받은 것에 축하 박수를 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실적을 올려 앞서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2부에서는 개회 선언에 이어 2023년도 감사 보고가 있었다. 부의 안건 상정으로 제1호 안 정관() 변경() 의결의 건, 2호 안 임원 선거 규약() 제정() 의결의 건, 3호 안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4호 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의 건, 5호 안 의사록 서명인 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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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구 장애인 체육회 이사회&정기총회

2023 정기 총회 기념 촬영

스포츠 복지환경 조성 체계적 지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51회 동구 장애인 체육회 이사회&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관련 심의·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동구 장애인 체육회장)과 김홍남 수석부회장,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2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 정기 총회 모습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출범한 동구 장애인 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해 4월 장애인 단체 및 경기 선수 대표 등을 포함한 장애인 체육회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규약안을 마련해 같은 해 9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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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신협 제54차 조합원 정기총회

칼럼/정기연 칼럼|2023. 2. 3. 19:46

-우수조합원·임직원 표창, 조합원 결속 다짐-

방림신협(이사장 서동열)21() 오후 2시에 남구 문예회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조합원과 각 지역 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연혁 및 현황 소개와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에서는 서동열 이사장이 전했는데 우수 조합원 상은 김만식, 김승미, 김미숙, 김영삼, 윤칠호, 양명옥, 이양옥, 박성기, 이인숙, 유선옥, 한기희, 조미현, 김유이 등 13명의 조합원이 받았으며, 김진현 과장이 20년 근속 패를, 김미선 대리가 10년 근속 패를 받았고 오효정 차장, 정열 주임이 우수 직원상을 받았다.

 

서동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방림신협은 올해 54차 정기총회를 하는데 코로나19의 어려운 중에도 작년 825일 백운 로터리 양우내안애 상가에 백운 주월점을 오픈하여 1,000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였고, 자산 210억여 원을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6일 자로 자산 6,000억 원을 달성하여 중앙회로부터 6,000억 달성 축하 트로피를 받았다. 방림신협은 196961549명 조합원이 7,850만 원으로 방림 성당에서 창립 발족하였으며, 2023년 현재는 조합원 25,000명에 자산이 6,000억 원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오직 조합원들이 협조하고 임직원들이 주인 정신으로 청렴하게 일해온 결과다.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본회의는 서동열 이사장이 진행했는데 정족수 확인 및 개회 선언이 있었고 의장 인사가 있었다. 전차 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5개 항의 의사 일정을 확정하고, 1호 의안 : 2022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호 의안 2022 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3호 의안 :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 4호 의안 : 상임 임원 보수 결정의 건, 5호 의안 :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원안대로 안건 심의를 하여 결정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은 방림신협은 본점이나 지점에 무료 자판기 운영을 하여 조합원들이 신협에 가서 일도 보고 맛있는 차도 마시며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친절하여 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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