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진다리방송 마을영화 제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카페에서 화해를 도출하는 모습 >
강환식 작 “소통방 여인들” 폭소가 터지는 재미 유발
빛고을 진다리방송(백운2동. 신문식 대표)이 영화 “낙엽이 지던 날”에 이어 마을영화 “소통방 여인들”을 촬영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빛고을 진다리방송(BJBTV. 신문식 대표)은 강환식 작 “소통방 여인들” 시나리오를 6월 3일부터 백운동 관내에서 마을주민들과 촬영하여 편집을 마쳐 2차의 시사회를 거쳐 4차의 보충촬영과 보완 완성하여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글쓰기 가르치기를 그만두고 공사판에서 일하고 그룹들과 저녁식사하는 모습>
신문식 대표는 2014년에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5년도에 본선 진출하여 영화감독이 되었다. 그 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마을이 곧 세계이고 사람이 희망이며 마을 속에 답이 있다고 했다.
신 대표는 남구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2015년에 백운2동 마을지를 영상(9분. 33분)으로 제작한 바 있으며 2016년도에 “내 손안에 TV” 진다리마을 방송을 11월 11일 개국하였다.
<대문 앞 전신주에 오줌싸는 공사판 노동자에게 물세례하는 모습>
강환식 작가는 한국 수필 시나리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광주영상미디어클럽에서 신문식 대표와 인연을 갖게 되었고 2018년도에 진다리방송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다.
신 대표는 “대본을 충분히 연습하여 촬영해야 하는데 마을주민들이라 각자 가정생활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이어서 시간 맞추기가 여간 어려웠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대본 및 감정 연습과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었다면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이 출동하여 지구대로 함께간다.>
강환식 작가는 “마을 영화 소통방 여인들 이야기는 우리들 주변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다. 상업영화처럼 거대한 담론이 아닌, 소시민들 이야기를 순 우리들 아마츄어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보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이론으로만 이웃 간의 분쟁 해결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아본 결과물이라 하겠다.”고 작가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BJBTV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역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소식을 전달하는 본연의 임무 외에 BJB프로덕션 제작 단을 운영하여 마을공동체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여 영화제나 방송에 제출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생생하게 홍보하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회 함께 했던 분들과 출연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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