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백운2동 한마음 축제 관련 연석회의

백운초교 운동장 한마음 축제 추진 준비 간담회

 

남구 백운2동 주민자치회(이경수 회장)와 통장단 협의회(이영석 회장)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들과 함께 한마음 축제 행사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경수 회장은 음식에 관해서 특별히 당부를 하였다.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이 뷔페식으로 배식을 하는데 자유배식이 좋은지 우리가 식기에 담아드려야 좋은지에 대해서 물었는데 자유배식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자유배식으로 하기로 하였다.

 

한마음 축제는 노래 경연대회도 있다. 자생단체에서 출연한 사람은 지난해에 우승한 사람은 배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우승의 기회를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경수 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경노효친의 성격으로 하는 한마음 축제니 만큼 오신 어르신들에게 마음 상하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하고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자치위원과 통장 여러분은 내부모님이라 생각하고 각별히 모셔서 유정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통친회장은 통장님들께서는 얼굴과 성격을 다 아는 마을 사람들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불편한 것은 없는지 파악하여 빨리 빨리 대처해서 서운한 점이 없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하게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2동 자치회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통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 것부터 아름다운 만남으로 하늘도 좋은 날씨를 내려 주리라 믿는다.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활발해서 좋겠지만 하늘의 도움이 없으면 모처럼 경로효친 축제가 매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백운동은 예로부터 넓은 황금평야가 문전옥답을 이뤄 사람들의 인심이 풍성하고 정겹게 사는 모습을 보고 흘러가는 흰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다. 하늘은 천고마비 지절의 맞춤형 날씨를 베풀어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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