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개청 26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개최

괴질로 지친 22만 구민에게 힘과 용기의 메시지, 함성과 박수 12

 

광주광역시 남구(김병내 청장)20211129일 봉선동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팬 플롯 연주 펜타곤과 K 팝 댄스 동일미래과학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이 있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광주광역시 남구의 기운을 살리기 위해서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모아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솟음치게 하여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질 아니하였다.

 

남구민의 날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 구민 헌장 낭독(광주대학교 총학생회 정정훈 회장과 오소현 부회장)에 이어 내빈소개가 있었고 남구민의 날 행사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남구민의 상 수여가 사회 봉사상 황대복(월산동). 효행상 김봉녀(석정동). 문화예술상 양용현(노대동). 지역발전상 김성묵(방림동). 교육상 박성우(봉선동)가 명예의 남구민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남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코로나-19애 지치고 힘든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김병내 남구청장 대회사와 이용섭 시장의 격려사. 윤영덕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축사가 있었다.

 

지역사회발전상 김성묵 남구통장단 협의회장 수상

폐막식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진아랑에 이어 구민의 노래를 다같이 클레식 더아우름이 불러 훈훈하고 남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

 

문회예술 체육부문 양용현 회장

한편 남구민의 날 개청 26주년 기념식은 2020년은 코로나-19 정국으로 아예 개최하지 못한 서운함이 있었는데 2021년도 행사는 22만 남구민의 어렵고 지친 마음을 다 담아내고 새로움으로 채울만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12번의 환호와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교육 부문 상에 박성우 선생 수상

<구민헌장>

무등의 기상 속에 터 잡은 우리 남구는 충과 효를 지켜온 옛 선현들의 얼이 곳곳에 배어 있는 살기 좋은 고장이다. 풍요와 인정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복지요람으로 가꿔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구민의 슬기를 모아 이 헌장을 제정한다.

 

1.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고 성실한 삶의 자세로 자기계 발에 노력한다.

1. 효와 사랑의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위하여 청소 년을 바른길로 이끌어 내일의 주인이 되게 한다.

1. 전통문화유산을 아끼고 가꾸며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조 하는 터전이 되게 한다.

1. 자연을 보호하고 생활주변을 깨끗이 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솔선한다.

1. 내 고장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 참여와 화합으로 활 기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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