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 ‘2억 9천만 원’ 확보

북구청사 전경

광주시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공모 선정

광주 5개 자치구 중 시비 지원액 최대

이달부터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3개 분야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산업을 반영한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를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시비 2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은 자치구의 특성과 산업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지역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창업창직 지원 기타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분야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발굴해 제안한 3개 분야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북구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훈련 분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굿 잡 매칭(취업 연계 분야)’,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진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생활 혁신 엔조이 프로그램 인 광주(기업지원 분야)’이다.

 

북구는 3월 내로 광주시, 사업별 수행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체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확보된 시비와 구비 매칭분 3천여만 원을 본격 투입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비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이뤄낸 민생경제 분야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업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확산 모델이 다양하게 발굴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 모한나(062-410-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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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광주 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50회 입학식

진정준 교장 환영사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형설을 다짐하는 입학식

 

광주 고등학교(진정준 교장)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310일 내외 귀빈과 방송통신고 교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진로 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제50회 신입생 입학식을 하였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진 정준 교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들의 쉽지 않은 만학의 용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배들의 명문 학교 교풍을 계승하고 학행일치로 더 좋은 교풍을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홍익인간 정신으로 호연지기를 넓혀 대한민국의 거목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신조 신입생 선서 모습

이날 행사에는 진정준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는 후에 정신조 신입생은 22명을 대표하여 교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선배를 존경하고 교우와의 우애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것을 선서하였다.

 

이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꽃을 전달함으로써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화기애애한 학교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귀빈들의 축사도 있었다. 전의섭 제36대 광주고 총동문회 회장. 정선 광주방송고 총동문회 7대 회장. 구승룡 재단법인 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여 방송고학생들의 사기를 고취하였다.

 

재학생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학년으로 장영민. 임순규. 박동구. 정찬관. 김길수. 2학년 우인구. 양재국. 김현수. 이재우. 임병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학생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졸업식이 끝나고 4.19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넘치는 젊은 피로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고 학생혁명으로 자유와 평등 민주를 쟁취한 명문 학교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기념촬영을 하였다.

 

광주 4.19혁명 그날

그날 이곳은 분노와 저항으로 끓어오른 분화구였다. 철철 넘친 젊은 혼은 종을 울려 부패와 불의의 독재 타도를 외치며 자유와 평등 민주를 향해 혁명의 도시 광주를 질주하였다.

 

광주419 혁명 발상 기념탑

저항의 함성은 거리거리 골목골목 지축을 울려 사악한 압제의 사슬을 끊고 희망의 새 역사를 향해 질주했다. 1960419! 그날 피 흘려 쌓은 혁명의 터에 그날 그러하듯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타오를 정의 횃불을 밝히리라.

-광주 고등학교 교정 횃불 조형물에서- 발췌

 

방송고 담임 교사 여러분

한편, 신입생 입학식에 재학생 우수학생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신입생들을 분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4.19혁명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함으로써 선배들의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았던 4.19혁명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 나라에 불의와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영원히 불을 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증서를 받은 총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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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광주 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50회 입학식

진정준 교장 환영사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형설을 다짐하는 입학식

 

광주 고등학교(진정준 교장)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310일 내외 귀빈과 방송통신고 교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진로 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제50회 신입생 입학식을 하였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진 정준 교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들의 쉽지 않은 만학의 용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배들의 명문 학교 교풍을 계승하고 학행일치로 더 좋은 교풍을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홍익인간 정신으로 호연지기를 넓혀 대한민국의 거목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신조 신입생 선서 모습

이날 행사에는 진정준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는 후에 정신조 신입생은 22명을 대표하여 교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선배를 존경하고 교우와의 우애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것을 선서하였다.

 

이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꽃을 전달함으로써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화기애애한 학교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귀빈들의 축사도 있었다. 전의섭 제36대 광주고 총동문회 회장. 정선 광주방송고 총동문회 7대 회장. 구승룡 재단법인 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여 방송고학생들의 사기를 고취하였다.

 

재학생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학년으로 장영민. 임순규. 박동구. 정찬관. 김길수. 2학년 우인구. 양재국. 김현수. 이재우. 임병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학생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졸업식이 끝나고 4.19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넘치는 젊은 피로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고 학생혁명으로 자유와 평등 민주를 쟁취한 명문 학교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기념촬영을 하였다.

 

광주 4.19혁명 그날

그날 이곳은 분노와 저항으로 끓어오른 분화구였다. 철철 넘친 젊은 혼은 종을 울려 부패와 불의의 독재 타도를 외치며 자유와 평등 민주를 향해 혁명의 도시 광주를 질주하였다.

 

광주419 혁명 발상 기념탑

저항의 함성은 거리거리 골목골목 지축을 울려 사악한 압제의 사슬을 끊고 희망의 새 역사를 향해 질주했다. 1960419! 그날 피 흘려 쌓은 혁명의 터에 그날 그러하듯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타오를 정의 횃불을 밝히리라.

-광주 고등학교 교정 횃불 조형물에서- 발췌

 

방송고 담임 교사 여러분

한편, 신입생 입학식에 재학생 우수학생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신입생들을 분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4.19혁명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함으로써 선배들의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았던 4.19혁명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 나라에 불의와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영원히 불을 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증서를 받은 총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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