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따뜻한 마을공동체 90개 선정‘눈에 띄네’

- 마을·아파트공동체, 기획공모 등 3개 부문 32천만원 지원

- 천사들의 하모니, 시민 오블리주, 페트병 벽화사업 등 이색·협력사업 선보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 등 교육·컨설팅을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2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 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3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서구는 관내 주민모임 또는 단체에 200~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신규 공동체 비율이 49%로 주민자치의 다양성이 반영됐으며 활밀착형 사업, 공동체간 협력사업 등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와 안심귀가, 집수리 공구대여,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관리사무소(상무1, 금호2)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금호1동 등 4개동)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풍암동 등 5개동)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마을 벽화사업(치평동 등 4개동) 등 이색·협력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각 단체들은 오는 30일 협약식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서구는 연말에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과발표 및 공유, 전문가 포럼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수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활동의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올해 공모사업 사업비도 예년 수준으로 꾸렸다 마을의 현안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제안하고 해결해 나가는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세큰대)’마을자치학과를 운영해 전문지원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회계시스템(보탬e) 헬프데스크를 통해 마을활동가들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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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9000여개 지원’서구 일자리위원회 본격 시동

-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 및 의견수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를 위한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이강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사용자·노동자 대표, 중소벤처·사회적경제·중장년 일자리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정책 발굴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영 방향 서구의 일자리 목표 구체적인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서구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인프라 조성, 청년·중장년·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의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구민을 위한 일자리 900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위원회가 일자리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며 다양한 계층에게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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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생 일터 조성’힘 모으다

서구청사

- 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상생협력 지원 사업계획 심의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이강)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회의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사민정회의 기념사진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0여 년 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최초 설치 목적에 맞게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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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힘 실어준다’

- 올해 100여 개에 37천만원 지원20~21일 마을지혜학교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올해 주민모임 및 마을단체 100여 개를 대상으로 37천만원 규모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6일부터 38일까지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기획공모(공동체협력, 기후대응, 리빙랩, 소통방) 및 특성화(공유촉진, 여성가족친화)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서구 관내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서구는 지원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모임단체별로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올해 지역적 범위를 벗어난 연합공동체 사업의 경우 1000만원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대응사업에는 단체당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8개 동의 특성과 스토리를 접목한 마을BI(Brand Identity) 기반의 마을사업, 이웃 간 소통교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공동체 분야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오는 20~21일 마을지혜학교를 개최한다. ‘진객(珍客)진주(眞主);마을의 귀한 손님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난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을지혜학교는 현장활동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서구마을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실제 사례를 통한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구는 또 공모사업 접수기간에 모임단체별로 11 맞춤형 사업계획 작성 컨설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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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시니어케어매니저’교육과정 운영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연계 노인돌봄인력 전문성 강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은퇴 후 노인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시니어케어매니저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돌봄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노인 상담과 상호작용 노인성 치매관리 자가 기능향상 재활운동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주로 노인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돌봄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노인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재가서비스 및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필요해요 말동무’, ‘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사업 시작 전 시니어케어매니저 역할 수행 전문가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돌봄매니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돌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인력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케어매니저교육과정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구와 광주 보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맺어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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