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 성과 보고대회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민문식 센터장)가 12월 13일 P&J 웨딩홀에서 광주지방법원 오수빈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화해지원인 . 소통방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마음 소울콰르테(강준원 외 4명)가 젊은 여인들 외 한 곡을 선사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민문식 센터장의 인사말과 귀빈 소개가 있었다. 축사로 오수민 운영위원장. 구종천 동구 부구청장이 화해지원인과 소통 방장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활동으로 분쟁 없는 광주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식행사로 조은주(광주마을붐쟁해결센터 팀장)이 운영 성과에 관해서 설명했으며 광산구 이윤자(광산구 어릉동 웃음소리) 소통방장 외 5명이 마을 소통방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각 5개 구 화해지원 플래너들를 소개하면서 내년에도 계획을 세우는데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성과 보고대회에서 두드러진 것은 소통 골든 벨이었다. 광주화해지원센터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활동가들이 광주분쟁해결센터와 화해지원인 그리고 소통 방에 관해서 이해를 하고 있었다.

< 2018년 남구 지역창안제 3년째 공모선정 >

◈ 영상제작 교실 12회

영상제작 교육(프로그램: 파워드렉터)에 박순연 강사를 초빙으로 12회 교육하여 많은 수강생들이 진다리 방송에 정착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자기 개인 미디어방면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진다리방송 영상제작 역량 강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이현익 편집국장. 정철식 기획실장. 김상훈 기술국장이 남다른 열정과 의지력을 보여 앞으로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 미래에 탄탄대로가 열릴 것으로 판단된다.

◈ 워크숍 8회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그간의 사업으로 자체 방송실습과 촬영 편집 능력을 강화해 2편의 작품이 MBC방송에 방영되었으며, 영화 강환식作, 신문식 촬영감독의 "낙엽이 지던 날"이 2018년 11월 22일 촬영하여 2018년 12월 30일 편집을 완성, 2019년 1월 11일 시사회를 갖었다.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그간의 영상 기록을 유튜브로만 송출을 주로 하였으나 2018년 10월 18일 유튜브로 생방송을 송출하였고, 2018년 12월 12일 팟빵(팟게스트) 시험 방송을 마쳤다.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그간 방송실이 여의치 않아 많은 불편과 고뇌 끝에 커뮤니티센터 2층 소통 회의실에 방송보도실을 설치하여 완벽한 방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 홍보물제작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2018년 남구 지역창안제 공모사업으로 홍보물 제작에 많은 할애를 해서 홍보물 3,000부를 제작 공동체의 날. 마을 축제. 학교. 남구청 등에 배포하였으며 내년에도 홍보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소득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마을 예비기업 등으로 방향을 선회할 예정이다.

◈ 사업결과 후담

BJB 빛고을 진다리방송은 영상제작교육사업은 수강료를 받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무료교육사업은 앞으로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워크숍을 통해서 시나리오 구상 및 리딩 학습 그리고 영화로 이어지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또, 보도본부를 통해서 광주 5개구의 소식을 꾸준히 송출하고 마을 소식을 인터넷 신문으로 보도할 것이며 생방송으로 음악방송 및 이야기가 있는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방송과 팟빵을 최대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