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백운광장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1차 워크숍

주민협의체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강화가 성공의 척도

모두의 참여와 토론이 성과의 밑거름

남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노한종 센터장)514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조심스러운 환경 속에서 이주원 세종시 도시재생 총괄계획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53명의 위원들이 워크숍을 하였다.

워크숍에 앞서 이주원 강사는 백운광장만의 특별한 색깔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주민들의 역량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백운광장은 특별한 색깔을 낼 만한 것이 없고 주민들의 역량도 보이지 않고 든든한 주민 조직도 보이지 않았다.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삼 수만에 선정되었는데 심사과정에서 삼수는 넘기지 말자는 견해를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의 1차 워크숍은 정관에 대한 일차적 심의를 거쳤는데 거의 원안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열정도 높았다. 아쉬운 점은 워크숍이 끝나기 전에 개인 사정으로 회의장을 빠져나간 위원들이 많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남구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과 잠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Q) 오늘 워크숍의 목적은?

오늘 도시재생에 대한 워크숍은 백운광장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이해 증진과 본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그리고 백운광장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오늘 워크숍의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Q) 어떤 일정으로 주민협의체가 운영되는가?

제일 먼저 워크숍을 실행한 것은 주민역량 강화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먼저 워크숍을 하게 되었다. 워크숍은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3차에 걸쳐 실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센터와 관련되어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분과 위원장. 총무. 감사를 선출이 곧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협의체 위원들과 가장 먼저 하실 대표적인 시급한 현안은?

저희 사업에서는 스트리트푸드점이나 푸른 길 오버부릿지 사업. 그리고 도시경관 사업이 있다. 그러나 그런 사업에 있어서 협의체 위원들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실행단계. 그리고 사업이 완성된 다음 평가단계. 그리고 활용 단계까지 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교통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백운광장 사업 계획이 진행되면서 교통난은 가중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교통난 대책을 위해서 저희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백운광장 주변의 이면 도로 불법주차나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이면 도로로 많은 차량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교통난 완화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저희 센터에서는 올해 안에 푸드점 착수. 푸른 길공원 오버부럿지에 대안 착수. 남구청 벽면 활용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백운광장의 변화된 모습을 먼저 보여드릴 예정이다.

워크숍에 앞서 이주원 강사는 백운광장만의 특별한 색깔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주민들의 역량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백운광장은 특별한 색깔을 낼 만한 것이 없고 주민들의 역량도 보이지 않고 든든한 주민 조직도 보이지 않았다.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삼 수만에 선정되었는데 심사과정에서 삼수는 넘기지 말자는 견해를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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