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설 대비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

21일까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10곳 대상 점검

수입 쇠고기 포함해 위반 사례 적발시 과태료 부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입 쇠고기를 포함한 축산물에 대해 이력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비롯해 축산물 유통 전문 판매업체,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및 식육판매업 영업점, 수입 쇠고기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에 나선다.

 

축산물 이력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있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이 기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비롯해 10여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내산 축산물의 경우 갈비 등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포장처리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소에 대한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식육 포장 처리업이나 식육 판매점에서 기한 내 전산신고를 이행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수입산 쇠고기는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에 의한 거래 신고와 기록 관리, 판매시 이력번호 표시, 영업장 내 소비자 식별이 용이한 장소에 이력번호를 게시하거나 표시를 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근거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면서 과태료의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금액도 확대되는 만큼 관련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댓글()

남구,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 일제 점검한다

대규모 아파트 신축 현장 7일반건축물 2곳 대상

땅꺼짐 및 붕괴 요인 등 시공상 위험요소 제거 목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과 연면적 5,000이상으로 공사비가 50억 원 이상 투입된 일반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도검검이 이뤄진다. 지도검점이 이뤄지는 곳은 총 9곳이다.

 

효천지구 및 주월동, 백운동 등지에서 대규모 아파트 신축이 이뤄지고 있는 대형 건축 공사장 7곳과 일반 건축물 2곳이다.

 

남구는 건축과 소속 공무원 4명을 점검반으로 꾸려 건축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대지의 안정성 여부 및 석축옹벽절개지 등 위험요소 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 여부, 공사 감리업무 수행 적정 여부를 살피고 있다.

 

또 공사장 주변 도로 및 인도에 적치물을 쌓아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잘린 땅 등 지반 침하 현상과 붕괴 위험요인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하고, 이를 이행 않을 경우에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 내에서 각종 불미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공사현장 관계자들께서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

남구의회, 신년맞이 배식 봉사!


광주 남구의회(의장 조기주)21일 오전, 남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박희율 부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에 나선 의원들은 식사시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마다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빛고을 노인 건강타운은 매일 천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는 곳으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늘 필요한 곳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배식봉사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남구, 설 앞두고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

남구, 설 앞두고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

23~25일까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6곳 대상

소방서 및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동행

 

광주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검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18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봉선시장을 비롯해 롯데슈퍼 봉선점, 이마트 봉선점, 광주 식자재마트, 광주 메가몰 등 다중 이용시설 5곳이다.

 

또 위험시설 안전도 D등급을 받은 장미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분야는 전선 배선불량 및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건축 및 전기, 가스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남구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담당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인 남부소방서, 광주해양도시가스, 건축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자문관,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 등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현지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이전까지 개선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우리 주민들이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추진 힘 모았다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성공 추진 힘 모았다

22일 남구-광주도시공사-조선대 LINC+ 사업단 업무협약

국토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협약 뒤 관련 포럼 개최도

 

광주 남구가 구도심인 백운광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광주도시공사와 조선대 LINC+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남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딜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포럼도 개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식 및 도시재생 포럼이 연달아 진행된다.

 

먼저 업무 협약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와 함께 백운광장 뉴딜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주도시공사와 조선대 LINC+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날 광주도시공사와 조선대 LINC+ 사업단과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남구와 광주도시공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도시재생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공고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과 관련해 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선대 LINC+ 사업단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기반한 공동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및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도시재생 관련 포럼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청년 100인위원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는 남구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류영국 양동 도시재생센터장이 발제에 나서며, 2부에서는 이영미 조선대 초빙 객원교수가 무대에 올라 백운광장 일원 푸른길 연계 통합 도시재생방향이라는 내용으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주제 발제 후에는 이명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의 주재로 이상준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장과 김항집 한국지역개발학회 부회장, 이영미 조선대 초빙 객원교수, 류영국 양동 도시재생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본격적인 토론을 벌이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도심의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불이 꺼진 이 지역에 사람들이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이 목적이 성공적으로 달성되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