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

남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5, 256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미혼부와 그 자녀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광주광역시 최초로남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미혼모·미혼부 및 그 자녀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정의 구청장의 책무 지원대상 및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등이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이후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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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선비마을 전통 혼례식 거행

광주시 공모사업으로 마을학교 운영 성과 발표회 하는 날

 

천년 선비골 사직동 마을계획단이 지난 115일 전통가옥 최부자 집에서 많은 마을주민과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도령 군과 성 춘향 양의 전통혼례식 시연회 및 마을 학교 발표회가 개최하였다.

 

최부자 집 전통 혼례식은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마을계획단에서 광주광역시 골목 생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학교를 개설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학습을 통해서 마을전통문화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전통 혼례식은 천영례부터 전안례 등 많은 집례 과정이 있었는데 학습이 부족했는지 진행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결렸다.

 

혼례식 전에 길놀이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웃음과 폭소와 공동체의 멋과 색깔과 향기가 있었다. 함지기 아범이 노자 타령을 하면서 거리거리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리자 마을 사람들이 쉽게 지갑을 열어서 함에 돈을 꽂아주는 모습은 신랑·신부 신행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이었다.

 

길놀이를 지켜본 70대 어르신은 전통 혼례식은 언제나 길거리에서 함지기 아범의 재치와 귀여움이 폭소와 재미를 더했다. 인륜대사를 경사스럽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있기에 함지기 아범은 장난하는 것이 관습처럼 해왔었다.”고 말했다.

 

전통 혼례식에서 닭 날리기를 할 때 모든 하객이 나르는 닭을 잡기 위해서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중간에서 나르는 닭을 잽싸게 잡는 모습에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

 

전통 혼례식의 의미는 폐백이었는데 부모님의 덕담 후에 던져주는 과일이 있었는데 대추 곶감. 밤이었다. 모두가 조상의 전통을 이어받아 좋은 자녀를 많이 생산하라는 농경사회의 미풍양속을 지금의 젊은이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편, 처녀와 총각들은 전통혼례식으로 혼인을 하고 싶은 충동이 있을 것 같았다. 사물놀이와 함지기 아범이 앞에서 인도하고 나팔 불면서 가는 행렬도 장관이었지만 신랑이 사무 관대 의관을 정장하고 말을 타고 가는 모습과 신부가 꽃가마 타고 가는 행렬은 우리 전통혼례문화만의 진수이자 장엄함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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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어르신 4,690명에게 일자리 제공합니다”

31일까지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일부 사업의 경우 기존 근무자 탈퇴시 즉각 충원키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 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4,690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남구는 23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일자리는 총 4,690개다.

 

분야별로는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일자리를 비롯해 돌봄 등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소규모 매장 및 사업장 등을 공동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일자리, 수요처 요구에 따라 근무하는 인력파견형 사업단 일자리가 있다.

 

공익활동 일자리 분야에서는 총 3,8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인데, 이 가운데 3,515명은 신규로 선발하며 나머지 312명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계속사업 참가자 중 이탈자가 생길 경우 즉각 신규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형 사업단 분야의 경우에는 공익활동 계속사업 사례와 같이 기존 근무자가 일을 그만둘 경우 신규 인력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형 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각각 555명과 194명이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는 신규로 선발한 어르신 11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일자리에 따라 각각 다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형 사업단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사업 특성에 적합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동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의 수행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노인장애인과(607-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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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설 앞두고 각종 공사‧물품대금 조기집행

 

관급공사물품 구매 등 53185,500만원 지급

업체 자금난 해소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등 기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예방과 건설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예산 조기 집행이 이뤄지는 분야는 구청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와 물품 구입건 등 총 53건으로, 지급되는 비용은 185,500여만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151,300만원 가량은 각종 공사와 관련해 현장 근로자 및 도급업체에 지급될 금액이다.

 

주요 지출 내역으로는 노면 청소용 진공흡입차량 구입비 67,389만원을 비롯해 송하동 화방배수로 정비 공사 준공금 29,883만원, 남광주 일대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급자재 준공금 3,440만원,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금 6,288만원, 원산동 농로 옹벽설치 및 포장공사 2,446만원 등이다.

 

남구가 설 명절 이전에 공사 및 물품대금 조기 집행에 나선 이유는 관급공사 현장에서 체불임금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실물경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설 명절 이전에 지역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법정기간 14일 이내인 기성준공 검사시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대금 청구 후 법정기간 7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돼 있는 것을 2일 이내에 이뤄지도록 해 하도급 업체 및 자재장비업체, 현장 근로자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명절 자금 조기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위탁 하도급 업체의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대금 지급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지역 업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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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설 명절맞이 중증 재가장애인 위문

남구의회, 설 명절맞이 중증 재가장애인 위문


남구의회 중증 재가장애인 위문 방문 - 조기주 의장 외


남구의회(의장 조기주)22일과 29, 설 명절을 맞아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조기주·하주아·황경아·천신애 의원이 효덕동과 송암동에, 박희율박용화 의원이 사직동과 백운1동의 관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29일에는 김광수·서임석·황도영·남호현 의원이 월산4동과 월산5동의 중증 재가 장애인 가구를 위문할 예정이다.


남구의회 중증 재가장애인 위문 방문 - 박희율 부의장, 박용화 의원 외 

 

남구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에 나서게 되었다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나누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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