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농협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

결산운영 공개 및 보답대회

-조합원 결속 다짐, 보답 품 지급-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18일 오후 2시 서구 죽봉로 12, 라페스터 웨딩홀 2층에서 5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를 시행했다.

 

남광주 농협은 결산 및 보답 대회를 시행하는데 있어 조합원 수가 많은 관계로(3,200) 3일간(18~20)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행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임원 소개에 이어서 국민의례 결산보고 조합장 인사로 진행되었다.

 

김한국 경제 상무는 2023도 조합원 보답 행사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대학생 70명에게 7,000만 원을(2023.4.1.) 지급하였고, 영농자재 대금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농기계 구입 자금으로 105명에게 53299350원을 지급, 전 조합원에게 의료 기프트 카드(20만 원)를 지급하였다고 보고했다.

 

결산 공개대회 및 보답대회

또 이번 대회에서는 5만 원의 농협마트 사용 기브트카드를 지급한다고 했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우리 남광주 농협은 자산 25천억 원의 거대 농협으로 변함없는 전진을 거듭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님의 재산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경영 우수 선도 조합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이어서 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경제 적자를 개선하고, 지점은 입지 좋은 곳으로 이전하며, 신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직원들에게 균등 지급하던 성과금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습니다

 

이어 우리 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조합원님들께서 경제사업 이행 기준 달성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농협 경제사업인 구매, 판매, 마트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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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휴전선에서 북한을 망원경으로 보고 있다

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신규 코스 발굴, 도라산철원 2번씩 운행

참가자 18일부터 모집, 비용 3만원 지원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동두천역에서 내련 뒤 버스로 철원으로 이동해 평화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또 신규 코스인 상반기 철원행 기차는 오는 59일 힘찬 경적을 울리며 첫 출발에 나서며, 하반기에는 오는 10월께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일열차 탑승 요금은 지난해 11만원에서 올해 8만원으로 낮췄으며, 남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도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고향사랑 기금에서 지원하는 5가지 사업 가운데 통일열차 사업이 포함된 만큼 기금 지원의 취지를 살려 1인당 3만원씩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장 접수는 65세 이상 관내 주민 대상이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남구청 홈페이지 통일열차 배너를 통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올해 통일열차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울 것이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더 무르익도록 남구형 통일열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자치행정과 남북교류협력팀(607-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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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 ‘2억 9천만 원’ 확보

북구청사 전경

광주시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공모 선정

광주 5개 자치구 중 시비 지원액 최대

이달부터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3개 분야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산업을 반영한 자치구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비를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시비 2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은 자치구의 특성과 산업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지역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창업창직 지원 기타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기업지원 분야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발굴해 제안한 3개 분야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북구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훈련 분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굿 잡 매칭(취업 연계 분야)’,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진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생활 혁신 엔조이 프로그램 인 광주(기업지원 분야)’이다.

 

북구는 3월 내로 광주시, 사업별 수행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체결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확보된 시비와 구비 매칭분 3천여만 원을 본격 투입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비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이뤄낸 민생경제 분야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업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확산 모델이 다양하게 발굴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 모한나(062-410-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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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광주 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50회 입학식

진정준 교장 환영사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형설을 다짐하는 입학식

 

광주 고등학교(진정준 교장)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310일 내외 귀빈과 방송통신고 교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진로 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제50회 신입생 입학식을 하였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진 정준 교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들의 쉽지 않은 만학의 용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배들의 명문 학교 교풍을 계승하고 학행일치로 더 좋은 교풍을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홍익인간 정신으로 호연지기를 넓혀 대한민국의 거목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신조 신입생 선서 모습

이날 행사에는 진정준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는 후에 정신조 신입생은 22명을 대표하여 교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선배를 존경하고 교우와의 우애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것을 선서하였다.

 

이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꽃을 전달함으로써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화기애애한 학교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귀빈들의 축사도 있었다. 전의섭 제36대 광주고 총동문회 회장. 정선 광주방송고 총동문회 7대 회장. 구승룡 재단법인 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여 방송고학생들의 사기를 고취하였다.

 

재학생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학년으로 장영민. 임순규. 박동구. 정찬관. 김길수. 2학년 우인구. 양재국. 김현수. 이재우. 임병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학생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졸업식이 끝나고 4.19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넘치는 젊은 피로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고 학생혁명으로 자유와 평등 민주를 쟁취한 명문 학교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기념촬영을 하였다.

 

광주 4.19혁명 그날

그날 이곳은 분노와 저항으로 끓어오른 분화구였다. 철철 넘친 젊은 혼은 종을 울려 부패와 불의의 독재 타도를 외치며 자유와 평등 민주를 향해 혁명의 도시 광주를 질주하였다.

 

광주419 혁명 발상 기념탑

저항의 함성은 거리거리 골목골목 지축을 울려 사악한 압제의 사슬을 끊고 희망의 새 역사를 향해 질주했다. 1960419! 그날 피 흘려 쌓은 혁명의 터에 그날 그러하듯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타오를 정의 횃불을 밝히리라.

-광주 고등학교 교정 횃불 조형물에서- 발췌

 

방송고 담임 교사 여러분

한편, 신입생 입학식에 재학생 우수학생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신입생들을 분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4.19혁명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함으로써 선배들의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았던 4.19혁명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 나라에 불의와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영원히 불을 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증서를 받은 총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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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광주 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제50회 입학식

진정준 교장 환영사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형설을 다짐하는 입학식

 

광주 고등학교(진정준 교장)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310일 내외 귀빈과 방송통신고 교사.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진로 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도 제50회 신입생 입학식을 하였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

진 정준 교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들의 쉽지 않은 만학의 용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배들의 명문 학교 교풍을 계승하고 학행일치로 더 좋은 교풍을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홍익인간 정신으로 호연지기를 넓혀 대한민국의 거목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신조 신입생 선서 모습

이날 행사에는 진정준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는 후에 정신조 신입생은 22명을 대표하여 교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선배를 존경하고 교우와의 우애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것을 선서하였다.

 

이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학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꽃을 전달함으로써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화기애애한 학교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귀빈들의 축사도 있었다. 전의섭 제36대 광주고 총동문회 회장. 정선 광주방송고 총동문회 7대 회장. 구승룡 재단법인 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하여 방송고학생들의 사기를 고취하였다.

 

재학생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학년으로 장영민. 임순규. 박동구. 정찬관. 김길수. 2학년 우인구. 양재국. 김현수. 이재우. 임병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학생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졸업식이 끝나고 4.19 기념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넘치는 젊은 피로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고 학생혁명으로 자유와 평등 민주를 쟁취한 명문 학교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기념촬영을 하였다.

 

광주 4.19혁명 그날

그날 이곳은 분노와 저항으로 끓어오른 분화구였다. 철철 넘친 젊은 혼은 종을 울려 부패와 불의의 독재 타도를 외치며 자유와 평등 민주를 향해 혁명의 도시 광주를 질주하였다.

 

광주419 혁명 발상 기념탑

저항의 함성은 거리거리 골목골목 지축을 울려 사악한 압제의 사슬을 끊고 희망의 새 역사를 향해 질주했다. 1960419! 그날 피 흘려 쌓은 혁명의 터에 그날 그러하듯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타오를 정의 횃불을 밝히리라.

-광주 고등학교 교정 횃불 조형물에서- 발췌

 

방송고 담임 교사 여러분

한편, 신입생 입학식에 재학생 우수학생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신입생들을 분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4.19혁명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함으로써 선배들의 부패와 불의를 좌시하지 않았던 4.19혁명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 나라에 불의와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마음에 깊이 새기면서 영원히 불을 밝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증서를 받은 총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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