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국외 연수비 ‘전액삭감’

 

광주 남구의회가 의원 국외 여비 등 국제 교류 활동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10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022년 본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 국외여비 등 국제교류 활동 예산 전액을 삭감하기로 했다.

 

삭감 예산액은 의원 국외 여비 2,600만원, 국제화여비 1,040만원으로 총 3,640만원이다.

남구의회는 해당 안건을 오는 16일 예정된 예산결산위원회와 17일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구의회 운영위에서는 정부는 생활 방역으로 정책을 바꾸었고 국내 여건이 좋아졌으나, 최근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가 50만 명으로 여전히 심각 단계이다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국외연수 여비의 삭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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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 남구의회 의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 동참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20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 의원은 ()광주 장애인 미술협회 이진행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쿠데타 불복 유혈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과, 자유-선거-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지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응원 챌린지다.

 

하 의원은 다음 주자로 광주유일교회 남택률 목사,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 남구청 김병내 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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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영 남구의원, ‘불필요한 조례 없앤다’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14일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황의원은 한 해 평균 100건이 넘는 조례들이 제정되거나 개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조례가 제정된 후에는 그 조례가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입법평가는 조례 제정 이후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와 입법내용의 실효성 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사후 평가 시스템이다. 입법평가는 3년마다 실시된다.

 

조례 주관부서로부터 작성된 입법평가 기본 자료를 입법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후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조례는 시행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는 제외된다.

 

황 의원은 사후입법 평가 조례는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구체적인 평가를 통하여 조례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점이다"입법평가 제도 운영을 통해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자치입법이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416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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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서임석 의원「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복지사각지대 고립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신설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은 4, 274회 임시회에서 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사회진출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에 대해 청년 정책사업 추진 시 고립된 청년을 우선 적으로 고려하여 사회적 취약계증 청년의 사회 참여확대 및 진입기회를 보장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서의원은 복지사각지대 고립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항을 신설하여 규정함으로써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사회적ㆍ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

만 맺고 지내며 1년 이상 장기 미취업 상태인 사람으로서 사회진출 과정에 어려

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스스로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발의된 조례안은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이후 3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붙임 조례안 전문 및 관련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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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정치인’,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

 

6회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참여 작품명 행복가득’, ‘희망

장애인비장애인 소통위해 미술로 펼치는 의정활동 선보여

 

광주남구 의회 하주아 의원이 22일 제6회 호남권역재활병원 1층 힐링 갤러리전에 작품을 출품 전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전시전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열린다.

 

전시 취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하나 되고 소통하길 기원하는 것이다.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황기환, 이정자, 양경모, 하주아 작가 등 장애인계와 비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하 의원은 평소 그림 그리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의 이름은 행복가득희망두 점이다. 행복가득은 분황과 연두색의 장미 100여 송이가 바구니를 가득 채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주아 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조례 2건을 개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입금을 장애인을 위해 쓰도록 하는 남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남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그 것이다.

 

본 조례는 김광수 의원과 공동 발의했으며 지난 5일 제273회 남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한편 하주아 의원은 전시 축하 화분 대신 들어온 쌀을 장애인 단체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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