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역량 과시

광주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역량 과시

- 2019 균형발전박람회서 인공지능·공기 등 미래산업 홍보

- 인공지능 활용한 안면인식·산소발생기 시연 관람객 호응

- 터치스크린 적용한 문화콘텐츠와 광주형일자리 정책도 소개

(혁신도시담당관실, 613-6190)

 

○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에 참가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도시, 광주’를 위한 미래먹거리 산업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4차 산업 선도도시의 역량을 과시했다.

 

○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광역시·도가 순천시(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나 지역균형발전정책 성과를 공유 및 소통하는 장으로 열렸다.

 

○ 광주시 전시관은 ‘광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라는 주제에 맞춰서 인공지능과 공기산업을 중점 전시했다. 

 

○ 또한, 4차산업혁명과 광주를 잇는 전시 공간(9m × 6m × 4.8m) 구성을 통해서 ‘광주를 연결하다(Link the Gwangju)’를 연출했다.

 

○ 이날 시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안면인식 솔루션과 연계된 카메라로 인물을 탐색하고 인식된 인물의 정보를 스크린으로 띄워 보여주는 시스템을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람객들은 광주시 전시관 입구에서 ‘디지털 방명록’을 작성하고, ‘스마트 에어샤워’*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 상황을 실시간 확인·점검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안면인식 플랫폼’에서는 카메라를 이용해 얼굴을 사전 등록하고, 관람객이 캐릭터와 말풍선을 선택하면 자신의 얼굴이 전환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광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산소 발생기’를 통해서는 마치 숲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맑은 공기를 제공한다. 

 

  * 스마트 에어샤워 : 사물인터넷 기술과 에어샤워을 접목하여 유입되는 초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및 세균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향균 및 탈취 상황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 관람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문화콘텐츠와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공간도 구성했다.

 

○ 또한,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공간을 별도 구축해 광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대표음식인 주먹밥을 비롯해 1913송정역시장의 대표 간식거리인 수제 인절미 초콜릿, 수제과일양갱 등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광주시 전시관에 설치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플랫폼’과 ‘산소 발생기’ 등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이 직접 개발하고 참여함으로써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광주시가 인공지능(AI) 4차산업, 공기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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