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대비 온기쉼터 운영

겨울철 한파 대비 온기쉼터 운영

 

버스승강장 8개소추위와 강풍 피할 수 있는 온기텐트 설치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온기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한파에 대비해 동구민과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기텐트를 이용이 많은 주요 버스승강장에 설치했다.

 

온기텐트 설치 위치는 동구문화센터 앞·건너편 소태역 학동증심사입구역 산수오거리 두암지구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8개소다.

 

특히 혹한기 불규칙한 기후변화 속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선정해 잠시나마 추위와 강한 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구는 폭설 대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민간장비 활용 협약 체결 등 겨울철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온기텐트에서 따뜻하게 쉬어가시기 바란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혹한기 재난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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