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 새마을 금고 제42차 정기 총회

칼럼/정기연 칼럼|2023. 2. 5. 07:20

수상자 합동 기념 촬영

-임원 소개. 공로자 시상. 장학금 전달, 사업 보고 및 계획안 승인 --

 

서석 새마을금고(이사장 정병호)2410시에 KT 광주 타워 3층 대강당 회의실에서 530여 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모여 제4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포창장 수여하는 모습

회의 진행은 제1부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시상식에서 우수 회원상은 공은례, 기영호, 김연심, 김예원, 김외수, 김종구, 노옥님, 박은희, 이연서, 이희순, 10명에게 정병호 이사장이 수여했으며 공로패는 김막내 부이사장이, 표창장은 홍기천 전무, 김기문 차장이 받았다.

 

장학금은 대학생 5명 고등학생 1명 총 6명에게 지급했는데 김예지(전대 1), 황태현(충남대 2), 김주완(조대 1), 이재민(조대 4), 조성빈(정화예대 1)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했고 고등학생 신민경(첨단고 1)에게 50만 원을 정병호 이사장이 전달했다. 이어서 12명의 신임 임원 소개가 있었다.

 

회장 인사말하는 모습

이사장 인사말에서 정병호 이사장은 오늘은 입춘인데 희망찬 봄기운을 맞으며 제4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석 새마을 금고는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으로 공이 많으며, 주민들에게 저축심을 기르고, 저축한 돈의 관리를 잘하여 생긴 이익을 지역 사회와 회원들에게 환원하여 주는 모범이 된 금고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우리 금고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금고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금융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자산 1,780억 원, 대출 1,338억 원 그리고 이익 잉여금 77천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고 했다.

 

표창하는 모습

그리고 이는 서석 새마을금고 역사 이래 최고의 자산과 경영 성과 달성입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출자금 배당 6.6%로 배당금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임직원은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금고, 금융환경 변화에 경쟁력 있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서석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2부에서는 개회 선언에 이어 2022년도 감사 보고가 있었다.

부의 안건 상정으로 제1호 안 '2022년 결산 보고 승인 건', 2호 안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건', 3호 안 정관() 일부 개정의 건, 4호 안, 임원 선거 규약(2) 일부 규약 개정의 건, 5호 안, 의사록 서명의 인 지명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

 

한편, 서석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10일 임시총회에서 제18대 이사장으로 정병호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여 지역 사회 모범 금고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고로 알려져 있다.

 


정기연 기자 jky53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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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 새마을 금고 제42차 정기 총회

칼럼/정기연 칼럼|2023. 2. 5. 07:11

수상자 합동 기념 촬영

-임원 소개. 공로자 시상. 장학금 전달, 사업 보고 및 계획안 승인 --

 

서석 새마을금고(이사장 정병호)2410시에 KT 광주 타워 3층 대강당 회의실에서 530여 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모여 제4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포창장 수여하는 모습

회의 진행은 제1부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시상식에서 우수 회원상은 공은례, 기영호, 김연심, 김예원, 김외수, 김종구, 노옥님, 박은희, 이연서, 이희순, 10명에게 정병호 이사장이 수여했으며 공로패는 김막내 부이사장이, 표창장은 홍기천 전무, 김기문 차장이 받았다.

 

장학금은 대학생 5명 고등학생 1명 총 6명에게 지급했는데 김예지(전대 1), 황태현(충남대 2), 김주완(조대 1), 이재민(조대 4), 조성빈(정화예대 1)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지급했고 고등학생 신민경(첨단고 1)에게 50만 원을 정병호 이사장이 전달했다. 이어서 12명의 신임 임원 소개가 있었다.

 

회장 인사말하는 모습

이사장 인사말에서 정병호 이사장은 오늘은 입춘인데 희망찬 봄기운을 맞으며 제4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석 새마을 금고는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으로 공이 많으며, 주민들에게 저축심을 기르고, 저축한 돈의 관리를 잘하여 생긴 이익을 지역 사회와 회원들에게 환원하여 주는 모범이 된 금고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우리 금고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금고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금융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자산 1,780억 원, 대출 1,338억 원 그리고 이익 잉여금 77천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고 했다.

 

표창하는 모습

그리고 이는 서석 새마을금고 역사 이래 최고의 자산과 경영 성과 달성입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출자금 배당 6.6%로 배당금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임직원은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금고, 금융환경 변화에 경쟁력 있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서석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2부에서는 개회 선언에 이어 2022년도 감사 보고가 있었다.

부의 안건 상정으로 제1호 안 '2022년 결산 보고 승인 건', 2호 안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건', 3호 안 정관() 일부 개정의 건, 4호 안, 임원 선거 규약(2) 일부 규약 개정의 건, 5호 안, 의사록 서명의 인 지명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 처리됐다.

 

한편, 서석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10일 임시총회에서 제18대 이사장으로 정병호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여 지역 사회 모범 금고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고로 알려져 있다.

 


정기연 기자 jky53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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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신협 제54차 조합원 정기총회

칼럼/정기연 칼럼|2023. 2. 3. 19:46

-우수조합원·임직원 표창, 조합원 결속 다짐-

방림신협(이사장 서동열)21() 오후 2시에 남구 문예회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조합원과 각 지역 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연혁 및 현황 소개와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에서는 서동열 이사장이 전했는데 우수 조합원 상은 김만식, 김승미, 김미숙, 김영삼, 윤칠호, 양명옥, 이양옥, 박성기, 이인숙, 유선옥, 한기희, 조미현, 김유이 등 13명의 조합원이 받았으며, 김진현 과장이 20년 근속 패를, 김미선 대리가 10년 근속 패를 받았고 오효정 차장, 정열 주임이 우수 직원상을 받았다.

 

서동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방림신협은 올해 54차 정기총회를 하는데 코로나19의 어려운 중에도 작년 825일 백운 로터리 양우내안애 상가에 백운 주월점을 오픈하여 1,000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였고, 자산 210억여 원을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6일 자로 자산 6,000억 원을 달성하여 중앙회로부터 6,000억 달성 축하 트로피를 받았다. 방림신협은 196961549명 조합원이 7,850만 원으로 방림 성당에서 창립 발족하였으며, 2023년 현재는 조합원 25,000명에 자산이 6,000억 원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오직 조합원들이 협조하고 임직원들이 주인 정신으로 청렴하게 일해온 결과다.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본회의는 서동열 이사장이 진행했는데 정족수 확인 및 개회 선언이 있었고 의장 인사가 있었다. 전차 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5개 항의 의사 일정을 확정하고, 1호 의안 : 2022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호 의안 2022 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3호 의안 :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 4호 의안 : 상임 임원 보수 결정의 건, 5호 의안 :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원안대로 안건 심의를 하여 결정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은 방림신협은 본점이나 지점에 무료 자판기 운영을 하여 조합원들이 신협에 가서 일도 보고 맛있는 차도 마시며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친절하여 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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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삶을 끝내는 마음♣

칼럼/정기연 칼럼|2022. 12. 25. 08:44

 

2022, 임인(壬寅)년 한해가 끝나는 12월이 저물어 가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번져 수많은 인명 피해를 주고 있지만, 임인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전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02259일 종료됨에 따라, 202239일 실시되었으며 국민의힘 윤성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510일에 취임하여 202759일까지 임기 5년의 대통령을 하게 되었다. 전국 제8기 지자체 단체장 선거를 63일에 실시했으며 71일부터 선출된 지자체 단체장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삶이 위축되고 만남이 제한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나라 수출은 세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지난날의 일들은 돌이킬 수 없는 추억 속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다.

 

삶의 시작은 출생이고 끝은 죽음이다. 살아 있는 생물들은 시한부로 살다가 끝을 맺는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살다 죽지만 하루 동안이 일생이고 하루 일생에 할 일은 다 마치고 죽으면서 종족 보존에 대한 일도 마치고 하루 일생에 한 일을 반성하면서 생을 마친다.

 

식물도 한해살이 1년 초 식물이 있으며 한 해 동안 시한부로 자라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종족 보존에 대한 일을 마치고 끝을 맺는 식물이 있고, 다년생 식물은 여러 해를 살면서 열매를 맺고 종족을 보존하면서 살지만, 다년생식물의 끝은 예측할 수 없이 한 해를 보내면서 사는 것이다.

 

동물들은 여러해살이 동물이 많으며 사람도 여러해살이 동물 중의 하나다. 한 해를 보내면 또 한 해를 맞이하고 더욱 바람직한 변화를 하면서 살다가 불확실한 삶의 미래 시점에서 끝을 맺는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한해살이 생물들은 1년 안에 삶이 끝난다. 여러해살이 생물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하면서 산다.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새로운 한해살이 삶을 하려고 맞이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 해를 끝내는 12월은 짧은 한 생을 마감 짓는다

 

한 해의 삶을 마치고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끝맺음한다고 할 때 할 일이 많다. 첫째는 1년 동안 남에게 갚을 빚이 있다면 용서로 빚 갚음을 받아야 하고, 내가 못 받은 빚이 있다면 용서로 빚 갚음을 주고 마음속에 화해와 용서로 빚 갚음을 끝내야 한다. 다음은 빈손이 되려면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하는데, 물적인 것은 요구하는 사람을 찾아 주면서 버려야 하고, 1년 동안의 생을 돌이켜 보고 정신적인 면에서 버려야 할 것을 찾아 버려야 한다.

 

세상을 보는 부정적 생각을 버려야 하고, 남을 시기하고 미워했던 생각을 버려야 하고. 일을 미루고 남에게 의지하려 했던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한 해의 삶을 마치면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이웃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지만 내 마음의 큰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한 해를 마쳐야 한다.

 

바쁜 삶을 살다 보니 소식이 끊겼던 친지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전화 메일을 보내야 한다. 12월을 보은 감사의 달이라고 한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스승으로부터 은혜, 이웃과 친지들로부터 은혜, 국가로부터 은혜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 보답에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고 심적으로라도 보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 해를 보내야 한다.

 

내가 빈손이라 생각할 때 지나친 과거의 욕심은 부질없는 짓이었음을 느끼면서 가진 것을 요구하는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끝맺음이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끝맺음은 정리 정돈이다. 정리 정돈이란 질서를 찾아 정리하는 것인데 있어야 할 것들의 제자리 찾기다. 있어야 할 물건들의 제자리 찾기다. 한 해 동안 사용했던 물건들은 최적의 장소에 정리하고, 1년 동안 일기를 비롯한 기록물이 있다면 한 해를 보내면서 정리해서 보람찬 나의 기록물이 되게 해야 한다.

 

한 해의 끝은 나를 빈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 되어야 하며 가진 것을 베푸는 끝맺음이 되어야 하고 화해와 용서의 끝맺음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삶에서 시작과 끝은 타원형 트랙을 달리는 것처럼 시작과 끝이 이어져 있다. 임인년 한 해를 보람 있는 끝맺음을 하여, 계묘(癸卯)년 새해의 활기찬 출발 신호를 받아 달릴 수 있게 했으면 한다.

 

****20221229일 정기연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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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절약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자♣

칼럼/정기연 칼럼|2022. 11. 13. 19:27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 부족 7개국에 속하지만, 한해(旱害) 극복을 위한 수자원 보호와 관리에 힘써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모아 쓰기 위해 댐을 만들고 보를 만들어 수자원을 저장해 사용하고 있으며 상수도 시설이 도시는 물론 농촌까지 시설이 잘되어 있어 선진국 복지국가라 자랑한다.

 

인간은 물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물의 고마움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물을 아껴 쓸 줄을 몰라 해마다 막대한 자원이 그냥 버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6~7월 장마철에 강수량 많아 댐이나 보의 물을 채웠어야 하는 데 올해는 중부지방을 제외하고 남부지방은 비는 왔지만, 강수량이 적어 지금 상수원인 저수지 물이 바닥에 가깝다. 이것을 공개한다면 물을 절약 해야겠다는 생각이 나온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물 절약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뭄, 홍수 등 기상이변을 일으키며, 우리나라의 경우 8, 9월 내린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갈됐으나 광주를 비롯해 전남 등 일부 지방은 여전히 지난해 겨울부터 역대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골의 옹달 샘물은 말랐다.

 

올해는 겨울과 봄철 및 여름 가뭄이 지속되며 장마 기간인 여름에도 비의 양은 극히 적었다예년에는 1월부터 10월까지 강우량이 1,500mm로 저수율이 약 80%였지만, 올해는 669mm가량으로 저수율이 겨우 35%로 평년 대비 강우량이 절반가량에 그쳤다.

 

광주광역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원지에 물이 고갈돼 시민들의 고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물 절약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2021년 광주 상수도 현황에 따르면 광주시 국민 1인당 1일 급수량은 328로 프랑스(214)와 영국(279) 등 선진국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물 과소비가 지속되면 향후에는 물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물 복지를 위해서는 수질과 수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수량이 부족한데 수질을 논할 수 없고, 수질은 좋은데 수량이 부족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광주시는 낮은 저수율에도 불구하고 상수원의 안정성 확보 및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시행하는 조류경보제가 동복호에서 아직은 발령되지 않았다.

 

광주시는 동복호 및 주암호 등 상수원 수질관리와 정수장에서 수질관리 및 가정까지 공급되는 공급과정별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국제 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으로 수질검사 관련 국제적 수준의 시험 검사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는 우리 지역 사회의 생활용수 등 물 절약을 통한 용수 확보 노력도 시급하다. 물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주방에서 설거지나 채소, 과일을 씻을 때 물을 받아서 씻으면 평소 사용량의 약 60% 정도의 물 절약과 세탁기는 빨랫감을 모아 두었다 세탁하면 약 30%, 샤워 시간을 줄이고 양치질할 때 물컵을 사용하면 평소 사용량의  60~70% 정도를 아낄 수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은 주방에서의 물과 화장실에서의 물인데 대부분 가정의 화장실에는 좌변기가 설치되어 있고 12의 물통이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은 물 절약을 위해 화장실 물통에 벽돌 한 장씩 넣어 물을 절약하자고 했다.

광주광역시 진월동 거주 서영섭(93) 씨는 화장실 물통 절수기 발명으로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설치되어 있는 물통에 절수기를 삽입하면 12의 물통에서 4(1/3) 물로 노폐물을 완전하게 처리하는 획기적인 절수 장치로서 설치된 물통에 발명품 절수장치를 하면 벽돌 16장의 물이 절약된다.

 

전국적으로 화장실 물 절약을 위해 환경청에 화장실 절수장치를 건의했으나 환경청 관계자는 절수 등급제를 시행해(1등급 4, 2등급 5, 3등급 6) 가장 절수효과가 좋은 1등급 절수기를 권장하지 않고 2~3등급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화장실에서의 물 절약을 위해 1등급(4) 절수기 장치를 하여 물을 절약했으면 한다.

 

최악의 가뭄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물 아끼기에 동참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이 창의력을 발휘해 혼연일체가 되어 물 절약 대책을 세워 추진해 우리가 직면한 가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20221113일 정기연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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